내신 4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찾는 법 (등급 기준·전형결과·등록금)

📌 한눈에

  • 등급의 뜻 — 5등급제에서 4등급은 누적 90%까지
  • 자가 둘이다 — 9등급제 4등급과 5등급제 4등급은 다른 자리
  • 확인하는 곳 — 대학별 전년도 전형결과를 어디가에서 공개
  • 한 해 등록금 — 4년제 평균 약 727만원, 전문대학 약 665만원

1. 내신 4등급, 어디까지 되나

먼저 내 4등급이 어느 자로 잰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. 고교 내신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었고, 5등급제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, 곧 2028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학생부터 적용됩니다.

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10%, 2등급이 누적 34%, 3등급이 누적 66%, 4등급이 누적 90%, 5등급이 누적 100%로 나뉩니다. 3등급이 누적 66%까지이므로 4등급은 위에서부터 66%를 지나 90% 사이에 놓입니다.

그래서 「4등급이면 이 대학」이라고 못 박은 목록은 믿기 어렵습니다. 대학마다 반영하는 교과와 학년 비중이 다르고, 같은 대학 안에서도 전형에 따라 다릅니다. 5등급제에서는 절대평가 성적(A~E)과 상대평가 등급이 함께 적히기 때문에 등급 하나로 갈리지도 않습니다.

확인할 곳은 한 군데입니다.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전형 평가기준·전년도 결과공개에서 대학별 평가기준과 전년도 전형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. 가고 싶은 대학을 직접 넣어 보는 편이 남이 정리한 목록보다 정확합니다.

4년제만 놓고 볼 필요도 없습니다. 전문대학은 전형 방법과 일정이 따로 돌아갑니다.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전문대학포털에서 학과와 전형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.

2. 등록금은 한 해 얼마인가

어디를 쓸지 정할 때 등급만큼 크게 갈리는 것이 등록금입니다.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보면 4년제 일반·교육대학의 학생 한 명이 한 해에 내는 평균 등록금은 약 727만원입니다.

세운 곳으로 가르면 차이가 큽니다. 국·공립은 약 425만원, 사립은 약 823만원입니다. 있는 곳으로 가르면 수도권이 약 827만원, 비수도권이 약 662만원입니다. 같은 4년제라도 어디를 쓰느냐에 따라 한 해 부담이 크게 벌어집니다.

전문대학은 평균 약 665만원입니다. 4년제 평균보다 낮고 다니는 기간도 짧아, 졸업까지 드는 총액은 더 줄어듭니다.

다만 평균은 평균입니다. 계열과 대학마다 다르므로 대학알리미에서 쓸 대학을 하나씩 찾아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.

3. 원서는 언제 어떻게 쓰나

대입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뉩니다.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위주로 뽑고, 정시는 수능 성적을 위주로 뽑는 것이 큰 갈래입니다. 내신이 4등급이라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·학생부종합·실기 가운데 내 강점이 있는 쪽을 먼저 찾는 것이 순서입니다.

지원할 수 있는 횟수와 일정은 대학이 저마다 정하는 것이 아니라, 해마다 정해지는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따릅니다. 수시와 정시가 다르고 전문대학은 또 다릅니다. 합격한 뒤에 따라붙는 제약도 여기에 함께 적혀 있으니 원서를 내기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원서는 대학 입학처와 원서접수 대행 사이트에서 냅니다. 접수 전에 볼 것은 모집요강의 반영 교과,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걸려 있는지, 면접·실기 날짜가 서로 겹치지 않는지입니다.

정리하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내 등급을 잰 자를 먼저 확인하고, 다음으로 대학별 전년도 전형결과를 보고, 마지막으로 대학알리미에서 등록금을 견주는 순서가 가장 빠릅니다.

※ 대입정보포털 어디가(adiga.kr), 대학알리미(academyinfo.go.kr), 교육부 공식 안내를 정리한 것입니다. 금액과 기한은 해마다 바뀌므로 신청 전 공식 누리집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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